안녕하세요? 포스트베이입니다.

한국 세관에서 위조품 등 불법·위해 물품 수입 집중 단속 실시에 대한 안내가 있어 공지 드립니다.

최근 국제특송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국내 최대 규모(약 16만건, 2천억원대)의 위조품 반입이

적발되는 등 항공특송편을 이용한 불법·위해 물품 수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세관에서는 의류, 운동화, 가방, 시계 등 짝퉁 반입이 빈번한 품목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불법·위해 수입물품을 통관 단계부터 검사, 차단하기 위해 관세청, 산업부, 환경부, 식약처 등 관련 부처 합동으로 협업검사 체계를 구축하고, 

검사 대상을 해외직구 식품, 전기제품, 어린이제품, 유해화학물질 등 일부 품목에서 전체 수입품목의 30%까지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불법·위해 물품으로 의심되는 화물에 대해 통관 보류, 전량 개장 검사, 상표권자 현장감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상기와 같은 사유로 불법·위해 물품 의심 화물로 선별되는 경우,

▶ 한국 내 통관 및 최종 배송이 약 1~2주간 지연될 수 있으며

▶ 가품 및 위조품으로 최종 확인된 물품은 전량 몰수/폐기되고

▶ 해당 수출입 유통업체는 관련 법규에 의해 처벌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유명 의류, 운동화, 가방, 시계 등을 구입하시는 고객님께서 유의 하셔서 상품 구입해 주시길 안내 드립니다.

○ 버버리, 캐나다구스, 탐스, 나이키, 아디다스, 샤넬, 테일러메이드, 타이틀리스트, 풋조이, 캐논, 게스

   디즈니, 레스포색, 모스키노, 미즈노, 반다이, 발렌티노, 비비안웨스트우드, 오클리, 아르마니, 에르메스

   루이비통, 몽블랑, 리복, 슈프림, 스케쳐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