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베이 오레곤(OR)센터가 기상 악화로 12일(현지시간 11일, 이하 한국시간) 임시 휴무를 진행한 가운데, 13일(현지 12일)에는 센터 직원들이 정상 출근하여 업무를 재개 하였습니다.

임시 휴무로 진행하지 못한 물량의 정상 입고 처리 및 고객님들의 문의 사항들에 대한 현장 처리 위주로 업무를 진행하였으며, 이날 입고된 물량들도 70% 가량은 정상 입고 처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만 여전히 현지 교통사정이 좋지 않아 FEDEX GROUND 및 USPS는 이날 배송이 없었습니다.

12일 및 13일에 입고되지 않은 상당량의 상품들이 14일에 입고될 것으로 예상되며, 순차적으로 입고처리할 예정이니 물량이 몰리면 당일에 다 처리하지 못하고 주말 이후 17일에 입고처리가 완료될 수 있으니 사전에 양해 구합니다.

11일 출고분은 앞서 공지드린 바와 같이 14일 출항 예정이나 아직 시애틀 공항에는 도착하지 못한 상태여서 선적 여부가 확정이 아님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아울러 다음 출고일은 14일 출고분은 15일 선적되어 16일 국내 입항 예정입니다.

(이하 이전 공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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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베이 오레곤(OR)센터가 폭설 등 현지 기상 악화로 12일(현지시간 11일, 이하 한국시간) 임시 휴무를 진행했습니다.

오레곤 물류센터 주변의 교통이 모두 통제되어 직원들이 출근 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이에 현지 대부분 학교와 회사들이 임시 휴교와 휴무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지 운송사들도 배송 차량을 운행할 수 없어 배송 스케줄이 모두 취소되었으며, 당일 센터 업무는 모두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벌써 이틀째 폭설로 교통이 통제된 가운데 추가적으로 물류센터 업무에 지장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직 익일 물류센터 오픈 가능 여부는 확인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서도 기상 상황에 따라 결정을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당초 악천후 때문에 출고 일정을 하루 앞당겼던 11일 출고분은 결국 씨애틀 공항까지 도착하지 못하고 현재 포틀랜드 공항에 묶여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선적 일정이 당초 12일에서 출항에서 14일 출항으로 연기되었고 국내에는 15일에 입항될 예정입니다.

출고 일정 관련하여서는 별도의 공지를 통해 보다 자세히 안내 드리겠습니다.

현지 기상 사정으로 배송 스케줄에 차질을 빚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