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스트베이 입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다음과 같은 소식 전합니다.

오레곤센터가 다음주부터 항공사 운항스케줄 축소로 내년 1월 중순까지 주 1~2회 수준으로 출고일이 축소 됩니다.

일단 금일 대한항공 측으로부터 통보받은 항공 스케줄 전달 드립니다.

오레곤센터에서 이용하는 미국 씨애틀발 인천행 대한항공 카고기 운항 스케줄이 12월 2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3주간 주 1~2회로 줄어듭니다.

해당 기간중 출고일은 12월 23일(월, 이하 한국시간), 28일(토), 30일(월), 1월 1일(수), 1월 6일(월)로 한정됩니다.

1월 14일부터는 주4회 출고 스케줄로 회복될 전망이나, 아직은 스케줄이 불확실하여, 차후 스케줄 확정 후 다시 안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해당 출고일에 오레곤 지역 배송 물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일부 출고일에는 오프로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출고일이 줄어든 해당 기간 동안 타 항공사 이용을 통해서라도 출고일을 늘리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하여 타 항공사들과 접촉 중에 있으나, 오레곤센터 인근 포틀랜드공항이나 씨애틀 공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화물기편이 워낙 부족한 상황이라 스케줄 확보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처럼 1월 중순까지는 불가피하게 출고일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향후 회원님들께서 상품 주문시에 신발, 의류 등은 뉴저지센터, 식품류는 캘리포니아센터를 이용하시면 오레곤센터와 같은 미국내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타 센터 이용을 적극 권유 드립니다.

또한 급한 일정의 상품이나 부피가 큰 상품의 경우 역시 캘리포니아센터를 이용해 주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항공스케줄 축소에 따라 배송비 결제일 간격 역시 기존처럼 3일 간격을 두더라도 합산 과세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국내 입항 확인 후 그 다음 건의 배송비를 결제해 주셔야 합산과세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항공스케줄 축소로 인한 오레곤센터 이용 고객들의 불이익을 줄이고자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항공스케줄 출소로 인해서 발생하는 보관료는 전액 면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수동으로 부과하는 보관료는 부과하지 않을 예정이며, 배송비 안내 후 2주 동안 결제가 이뤄지지 않아 발생하는 보관료는 배송비 결제 후 고객센터로 연락 주시면 환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레곤센터 출고 스케줄을 늘릴 수 있는 추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